제주이주민센터, 미등록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 업무협약

제주이주민센터, 미등록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 업무협약

제주이주민센터(홍성직 센터장)는 제주한국병원(한승태 원장), 희년의료공제회(이문식 대표)와 미등록 외국인근로자의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거주 미등록 외국인의 진료를 통한 건강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제주이주민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의료공제회 가입 회원에게 지정 병원 이용에 관한 절차 및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제주한국병원은 의료공제회 가입 되어 있는 미등록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진료 수행시 진료비 할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년의료공제회는 공제회 가입회원에 대한 회원증 발급 및 관리, 협약 당사자 직원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등록 외국인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제가입 및 협력병원 신청 또는 문의는 제주이주민센터 전화(064-751-1141, 064-712-1141)로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 제주이주민센터, 미등록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 업무협약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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