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 대상 사랑의 생필품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한용길)는 연말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 난민신청자와 그 가족 30명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고유경 이사님) 후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지원받은 가정들은 대부분이 미등록 외국인, 난민신청자와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영아를 양육하거나 자녀를 출산할 예정에 있는 자이다. 한용길센터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생필품을 후원해주신고유경 이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귀한 선행이 갖은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