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는 지난 3월 8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미얀마 군부 쿠테타에 의한 피해자 지원을 결의했습니다. 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월보(2020. 12. 30 기준)에 따르면 제주지역 미얀마 체류 인원은 226명으로 제주시 154명(남성 144명, 여성 10명), 서귀포시 72명(남성 72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우리 법인은 지난 3월 5일과 7일에 미얀마 유학생과 근로자 등 5명을 대상으로 미얀마 쿠데타 관련 현지현황 및 가족 피해 현황, 도내 거주 자국민들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사무처에서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미얀마 군부 쿠테타 종료와 민간 정부 정권 이양 촉구 긴급 성명 발표와, 피해자 지원 긴급 모금 운동 전개, 도내 거주 자국민 피해 실태 현황 조사 및 미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