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지난 26일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김남윤이사의 친구 최남현 사장님께서 기능화 211족을 기부하셨습니다. 총 10,550,000원 상당입니다. 기부물품은 발 건강 기능성 워킹 컴포트화로 1족당 380,000원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최남현사장님은 구좌읍 송당리 출신으로 경기도 안양시 소재에서 안전화 전문업체인 (주)토사코코리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부물품은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거나 구입을 요하는 불우 이주민들에게 20,000원 상당에 기부금을 받고 나눠 줄 계획입니다. 오늘 우리 단체 사례관리 대상자인 60대 고령 중국동포를 찾아가 기능화를 신겨 드렸습니다. 중국 동포는 지난해 12월 뇌경색으로 쓰러져 홀로 쪽방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회복이 어려워 여전히 걷는데 매우 불편함이 있습니다...

지난 10일 별세한 故홍성직상임공동대표의 유가족인 아내 유영신사모, 아들 홍진우, 며느리 신연수가 조의금 1,000만원을 우리단체 발전 기금으로 써달라며 지난 23일(토)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류정길, 강상철)에 전달했습니다. 아내 유영신 사모는 “남편이 가시는 길에 함께 해준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소 평화공동체에 애착이 많았던 고인의 뜻에 따라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습니다. 덧붙여, “고인이 중도입국청소년에 대한 안정적 정착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유족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동체와 협력하여 도와달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들 홍진우씨도 “조의금을 평화공동체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아버지도 하늘에서 좋아하실 거라 믿는다.”며 “아버지..

국제라이온스협회 L354-G(제주)지구 제주문주란라이온스클럽(김명자 L)은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홍성직 류정길 강상철)에 어려운 외국인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 했다. 지난 4월 6일 평화공동체는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한용길)를 통해 지난해 12월 제주에서 간병인 일을 하다 뇌경색으로 쓰러져 아무런 활동을 할 수 없는 60대 고령의 중국동포에게 성금을 지원했다. 현재 동포는 반신이 마비되어 지팡이가 없으면 운신이 힘들 정도로 건강상태가 악화되었다. 뇌경색으로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어 의사소통도 힘든 상황이다. 더욱이나 돌봐줄 가족도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달 동포의 사정을 알게 되어 직접 거주지로 방문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30만원 ..

지난 8일 대구성별영향평가센터 정영태센터장이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KF9마스크 5,000장을 우리 단체에 기부해 주셨습니다. 코로나 19 감염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해왔습니다. 정센터장은 대구로 이동전 제주발전연구원여성정책연구센터장으로 활동했으며 도내 결혼이민자 지원 등 외국인주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 연구와 더불어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연대하여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센터장님의 건승을 기도합니다.

[나눔소식] 지난 8일 수요일 우리단체 이유근 이사님께서 활동하시는 곰솔회에서 100만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 힘든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이사님을 비롯한 곰솔회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