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기관/[지자체 위탁]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2019)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도내 거주 외국인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방문상담 호응"2021년 10월말 기준 146개소, 10개국 340명"에게 방문

다른생각! 같은우리! 2021. 12. 6. 13:30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도내 거주 외국인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방문상담 호응
"2021년 10월말 기준 146개소, 10개국 340명"에게 방문

제주특별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홍성직)은 수탁법인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와 공동으로 도내 거주 외국인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추진하여 큰 호흥을 얻고 있다.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소지역) 어업특화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업 및 농축산업 외국인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상설상담소 운영과 연계하여 매월 주1회 원거리 소재 사업장, 관련기관, 근로자 기숙사 등을 방문하여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및 고용주의 고충해결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별히 올해 코로나 19 감염확산이 지속되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 등
을 방문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1년 10월말 기준 146개소, 10개국 340명에게 지속적으로 방문했다.
코로나19 예방 수칙 및 백신 접종 안내, 출입국 관련, 노동문제 관련, 기숙사 실태
파악, 마스크, 인권옹호수첩 배분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네팔 외국인근로자는 “코로나19로 외출할 수 없어 많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센터에서 사업장을 방문해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선물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용길사무처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가운데 외롭고 힘들지만 열심히 생활‘ 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원거리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을 직접 찾아가서 현장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