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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마딜린상담원 “2024년 미국 국제 방문자 리더십 프로그램(IVLP)” 참여

다른생각! 같은우리! 2024. 2. 26. 11:38

제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마딜린상담원 “2024년 미국 국제 방문자 리더십 프로그램(IVLP)” 참여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운영하는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마딜린상담원이 우리법인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국무부가 지원하는 2024년 미국 국제 방문자 리더십 프로그램(IVLP) “인도 태평양 지역의 소외된 공동체를 위한 인권 및 시민권 옹호” 에 지난 2월 12일부터 참여 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3월 1일에 마무리 됩니다.  

 프로그램 진행 장소는 미국 워싱턴 DC, 오하이오 주,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하며 국제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14일, 주부산미국영사관 놀란바크하우스영사가 우리센터를 방문하여 2024년 미국 국제 방문자 리더십 프로그램(IVLP)을 소개하고 한용길센터장에게 참여를 요청하였으나 센터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참여가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대신하여 마딜린 상담원을 적극적으로 추천했으며, 올해 1월 19일에 주한 미국 대사로부터 본 프로그램에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한용길센터장은 마딜린상담원이 2018년 제주예멘난민사태 발생시 특유의 부드러움과 침착함으로 많은 트라우마를 겪는 예멘인들에게 정서적, 정보적 지지를 통한 사회적지지를 아끼지 않았고 현재에도 필리핀 외국인노동자와 인도난민신청자 등 도내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인권친화적인 태도로 다양한 상담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매년 전세계에서 4,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선발되고  미국을 방문하여 전문가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담을 받습니다. 이들은 정부, 정치, 미디어, 교육, 비정부기구, 예술, 공중보건, 국제안보, 비즈니스 및 무역, 기타 분야를 대표합니다. 320명 이상의 전현직 정부 및 국가 원수,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저명한 세계 지도자들이 국제 방문자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 했습니다.  

 마딜린선생님의 프로그램 참여를 축하드리며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신 한용길센터장님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주부산미국영사관 놀란바크하우스영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미국 국무부 국제리더십 프로그램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