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제주레인보우스쿨 32

2021년 레인보우스쿨 2학기 운영 종료

2021년 레인보우스쿨 2학기 운영 종료 2021년 레인보우스쿨 운영 2학기 수업이 지난 27일(토) 종료되었습니다. 8월 9일 부터 11월 27일까지 16주 진행 과정에서 교육을 시작하자마자 제주의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일시 중단도 해보고, 비대면 교육도 실시해보고, 다시 대면교육을 전환도 해봤습니다. 담당자인 저로써 다양한 경험에 2학기가 정말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흘러 갔습니다. 1학기 6명의 참여자와 2학기 7명의 신규 참여자가 모여 총 13명의 청소년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참여자들은 꾸준히 교육에 임했고 수료식 진행 될 때는 많은 고마움과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참여자 중 6명은 이제 내년부터 초등학교, 중학교에 다닐 예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좀 더 애틋함과 아쉬움을 서로가..

2021년 2학기 제주레인보우스쿨 운영

8월 9일부터 레인보우스쿨 2학기가 운영되었습니다. 시작되고 얼마 안되 제주에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되어 대면교육이 임시중단되었습니다. 9월부터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 하다가 이번달 5일부터 대면교육을 진행을 하고 다시 대면교육을 진행 한 지 1주일 정도 지난 상황입니다. 대면교육 진행 시에는 한국어 수준에 따라 기초반과 초급반 분반하여 운영을 하고 있고, 현재 기초반에는 4명이, 초급반에는 6명의 학생이 참여 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교육에서 대면교육으로 전환되어 센터 내에 교육을 진행하자 많이 기뻐하고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저(담당자 강지희) 또한 참여자들이 센터에 오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그래도 참여자들이 센터에 와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열심히 공부에 참여하는 것을 ..

2021년 레인보우스쿨 1학기 운영 종료

2021년 레인보우스쿨 운영 1학기 수업이 7월 16일(금) 종료되었습니다. 3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16주간 진행됐으며, 8명의 참여자가 꾸준히 센터에서 교육을 들었습니다. 16주간 총 400시간이 운영이 되었는데 그 시간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참여자도 있었습니다. 우리 센터에 오는 시간이 오롯이 자기를 위한 시간이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고, 한국에 와서 첫 교육을 우리 센터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참여자들이 센터에 오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만큼 저희도 책임감 있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하반기 일정은 8월 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6주 동안 운영 됩니다. 관련문의가 있을 경우 센터 064-712-1141 / 담당 강지희로 연락부탁드립..

5월 중도입국청소년 대상 레인보우스쿨 운영

2021년 레인보우스쿨 운영 운영기간 : 2021. 3. 29 ~ 11. 28 (32주, 평일 10:00~16:00) 참여대상 : 중도입국청소년(만9세부터 만24세까지) 운영내용 : 한국어교육, 특화교육 및 문화체험 등 5월 말 참여인원 : 8명(네팔 1명, 베트남 5명, 중국 2명) 5월은 가정의 달로 부모님과 자녀와 함께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한 날입니다. 그런 달을 기념으로 카네이션 만들기와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별한 달을 특별하게 학생들과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이제 어느덧 레인보우 상반기 교육도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는게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잘 마무리 하고 하반기의 시작을 다시 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부모 따라 한국 온 중도입국 자녀들 "언어·문화 적응 어려워요"

부모 따라 한국 온 중도입국 자녀들 "언어·문화 적응 어려워요" 대구로 입국 2017년 232명→2018년 270명→2019년 318명 증가 추세 대구 중도입국 자녀 지원책 시급…고학년일수록 교육 적응 어려워 방과 후 교실, 다문화센터는 '한국어 교육만…진로설계, 맞춤형 교육 필요 대구의 한 중도입국자녀 배움터에서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다.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제공 한국에서 재혼 후 돈을 벌고 있는 어머니를 따라 지난 2014년 베트남에서 입국한 중도입국 자녀인 A(19) 씨. A씨는 입국 후 바로 초등학교에 들어갔지만 적응은 쉽지 않았다. 한국어를 아예 못하다 보니 수업을 따라가는 건 사실상 불가능했다. 일부 친구들의 친절에 마음을 열고 학교생활을 적응하나 싶었지만 얼마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