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외국인주민 대상 제주문화이해교육(야간) 개강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한용길)는 5일 도내 거주 외국인주민 대상 제주문화이해교육 야간반을 개강했다. 주간 근로로 인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야간반 과정을 개설하여 제주문화를 이해하고 제주생활의 적응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본 교육은 총 12개국 40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9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화, 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용길 센터장은 “주간 근로로 힘들고 지친 상황에도 참여해주신 외국인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 대상 맞춤형 교육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