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한용길)은 6월 17일 주한 태국대사관과 함께 "도내 거주 태국 자국민 대상 영사업무"를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영사업무는 태국 자국민 100명이 참여했고 여권 재발급, 혼인신고, 출생신고, 위임장, 등을 진행했다. 태국 자국민들은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려면 대사관을 찾아가서 받아야 하는데 찾아가는 영사업무를 통해 여권을 재발급 신청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한용길 센터장은 “도내 거주 태국 자국민 대상 영사업무를 진행해주신 주한 태국 대사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영사업무 등 도내 거주 외국인주민의 자국 대사관들이 편리하게 영사업무를 진행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