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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2021년 정기총회 개최 알림

안녕하세요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부설 제주이주민센터 정지원 사무국장입니다. 외국인주민의 권리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한 선한 이웃사랑에 함께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국내외적으로 매우 혼란한 요즘 인 것 같습니다. 특별히 미얀마 군부 쿠테타에 의한 시민 학살이 우리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미얀마 시민의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함께 응원하며 미얀마의 봄을 다시 기대해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법인도 함께 하려고 합니다. 우리 법인에서는 정관 제4장에 의거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코로나 19」상황이 진정되지 않아 정상적인 총회 진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부득이하게 총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총회 참석여부..

공지 2021.03.18

미얀마 군부 쿠테타 피해자 지원 고통 나눔 모금 운동 현황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는 지난 3월 8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미얀마 군부 쿠테타에 의한 피해자 지원을 결의했습니다. 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월보(2020. 12. 30 기준)에 따르면 제주지역 미얀마 체류 인원은 226명으로 제주시 154명(남성 144명, 여성 10명), 서귀포시 72명(남성 72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우리 법인은 지난 3월 5일과 7일에 미얀마 유학생과 근로자 등 5명을 대상으로 미얀마 쿠데타 관련 현지현황 및 가족 피해 현황, 도내 거주 자국민들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사무처에서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미얀마 군부 쿠테타 종료와 민간 정부 정권 이양 촉구 긴급 성명 발표와, 피해자 지원 긴급 모금 운동 전개, 도내 거주 자국민 피해 실태 현황 조사 및 미얀..

제주 미얀마 사태 긴급 공동 행동의날 진행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에서는 지난 3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제주미얀마공동체와 함께 “제주 미얀마 사태 긴급 공동 행동의 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50명의 미얀마 근로자, 유학생 등 50명과 시민들이 참석한 본 행사는 강상철 공동대표님과 제주미얀마공동체 떠진씨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미얀마 군부 쿠테타 종료 촉구를 위한 긴급 성명서 발표, 희생자를 위한 추모식,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했습니다. 화재 위험 관계로 전차촛불을 이용해 추모식을 진행했는데 촛불을 들고 간절히 염원하는 미얀마 근로자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50여명의 미얀마 근로자들은 다같이 모여 간절히 민주주의를 외치며 평화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세손가락을 치켜들며 데모크라시를 간절히 외치는 그들의..

법무부 재한 미야마인 특별체류 허용

내 체류 미얀마인 대상 인도적 특별체류조치 시행 미얀마 군경의 시위대 폭력 진압, 민간인 사상 등 정세 악화 고려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미얀마 군경의 시위대 폭력 진압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얀마 시민들에 대한 무력사용 즉각 중단 및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 등 구금자 석방을 촉구하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 하면서, 3월 15일부터 미얀마 현지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선제적으로 국내 체류 중인 미얀마인들을 대상으로 인도적 특별체류조치를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