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일반소식 214

제주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제주 거주 네팔인 지원

제주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홍성직)는 지난 달 31일 주한 네팔대사관, 제주 네팔 커뮤니티와 함께 제주 거주 네팔인을 위한 영사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비전문취업체류자격(E-9),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다양한 체류 자격의 네팔 국민들이 참여했다. 주한 네팔대사관 영사과는 여권 연장, 운전면허증, 귀국 관련, 국민연금 가입, 노무 업무 등을 지원했다. 올해 9월말 기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제주에 거주하는 네팔인은 1090명이다. 한용길 지원센터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상황에서도 참여해준 네팔 자국민들과 커뮤니티 관계자, 영사 업무를 진행해준 대사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에 사는 네팔 출신 외국인 주민의 영사 업무 등 행정 민원 서비스를 위해 주한 네팔 대사관과 긴..

소식/일반소식 2021.11.03

제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필리핀 근로자 대상 근로기준법 교육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홍성직)는 지난 17일 외국인근로자의 노동 권익 증진을 위해 근로기준법 교육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거주 필리핀 국적의 근로자 16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대부분 육가공 및 생선 가공 업체에서 근로하고 있으며, 비전문취업체류자격(E-9)을 포함한 다양한 체류자격의 근로자를 비롯해 체류자격 없는 이들도 이번 근로기준법 교육에 참여했다. 근로기준법 교육에서는 김혜선 민주노총제주본부법률지원센터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통역을 통해 노동현장에서 겪고 있는 임금체불, 각종 수당 계산, 산업재해 등에 대해 다뤘다. 한편, 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소식/일반소식 2021.10.19

제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추석 맞이 외국인주민 대상 생필품 지원

제주문주란라이온스클럽,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통해 추석 맞이 외국인주민 대상 생필품 지원 국제라이온스협회 L354-G(제주)지구 제주문주란라이온스클럽(김명자 L)은 추석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홍성직)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2곳과 미등록 외국인근로자 1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용길 제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무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품을 지원해주신 제주문주란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문주란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센터와 협력해 도내 거주 외국인주민들에게 생필품 지원, 노후방충망 교체 등의 선행을 실천해왔다. 저..

소식/일반소식 2021.09.17